즐거운 쇼핑의 시작, 풍수백화점에서!

본문 바로가기
0
쇼핑몰 전체검색
메인으로

백수백복도
장수행운기원
병풍족자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개, 추가옵션 개

65,000원 0%
전화문의 010-6291-1120
원산지 국산
상품코드 0849
배송비결제 주문시 결제

추가옵션

선택된 옵션

  • 65,000원

지금 보고계신 상품과 관련된 상품

  • 상품정보

    상품 상세설명

    백수백복도(百壽百福圖)

    1.크기 : 가로1500mmx1100mm 족자형식(실크스크린)

    2.그림 위아래에 봉을 장착하였으며,위쪽 봉에 고리를 장착 벽에 걸수 있음.

     

    백수백복도는 제명 그대로 수와 복 두 글자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장수와 행운을 기

    원하는 뜻이 담겨있다. 이 병풍은 조선시대 후기에 궁중이나 세도가의 잔치장소에 주

    로 사용하였다. 이 병풍의 각 첩에는 36자의 수와 복이 처음첩에는 수자가 다음첩에

    는 복자가 번갈아가며 바탕천에 가득히 수놓여 있다. 백(百)은 완성과 전체, 진실과 가

    득함을 상징하는 숫자이다. 인간의 탄생과 죽음의 과정에는 백이라는 숫자는 날짜

    와 결합하여 중요한 상징수로 쓰인다. 또 숫자 백을 이용한 백수(百壽), 백복(百福), 백

    자(百子) 등의 그림은 장수와 다복과 다남을 상징한다. 백수도(百壽圖)는 처음에 장효

    라는 사람이 그림 속에 목숨 수(壽)자를 크게 한 자 쓰고, 그 안에 다시 목숨 수자를 작

    게 100자 써서 길상의 뜻으로 삼은 데서 유래한다. 백의 상징성은 인생과 결부되

    어 '꽉 참'이나 '완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백(百)은 완성과 전체, 진실과 가득 참을 상징하는 숫자이다. 단군 신화에서 환웅은 사

    람이 되고 싶어 하는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주면서 동굴 속에서 100일간 햇빛

    을 보지 말라고 했다. 호랑이는 참지 못해 동굴 밖으로 뛰쳐나갔으나 곰은 삼칠일

    을 견딘 결과 사람이 되었다. 통과 의례적인 전환을 위해 100일이라는 금기 기간이 필

    요했다. 무속 신화 바리공주에서도 100일간의 치성으로 바리공주를 낳았다.

    인간의 탄생과 죽음의 과정에서 백(百)이라는 숫자는 날짜와 결합하여 중요한 상징수

    로 쓰인다. 백일치성이나 백일 공덕 또는 갓난아이의 백일잔치는 삼칠일 동안의 금

    기 사항과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한 준비 단계가 끝나고 하나의 완전한 인간으로 대접

    받게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백일 떡은 100집과 나누어 먹고, 100집에서 얻

    어 온 100조각의 천으로 옷을 해 입히면 아이가 건강하게 백수를 누린다고 한다.

    또 망자(亡者)를 위한 백일재(百日齋)는 죽은 지 100일째 되는 날의 불공으로, 이는 사

    십구일재(四十九日齋)까지 죽음 이후의 세계로 진입할 준비를 마치고 완전한 저승

    의 존재로 변화되는 단절의 의미를 가진다. 100년 묵은 이무기가 용으로 승천한다든

    가 100년 묵은 여우가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이야기는 모두 완성과 안전성을 뜻한다.

     

    『경도잡지』 ‘상원’ 편에는 “정월 대보름날 100집에서 밥을 얻어다 아이에게 먹이면

    병이 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또 정월 호랑이날(인일(寅日))에 머리털 100개를

    태우면 좋다고 한 당(唐)의 손사막이 지은 『천금방(千金方)』을 인용하면서,

    이로부터 설날에 머리카락을 태우는 풍습이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음력 7월 15일은 백중날 외에 백종일(百種日), 백중절(百中節)로도 불린다. 백중날

    은 산물이 풍부해지는 때이므로 풍요로운 명절 가운데 하나이다.

    제주도에서는 이날 밤에 농사와 바람을 맡은 한라산의 산신 ‘백중와살’에 제사를

    지낸다. 백중날을 고비로 산물들이 익어 가면 신은 샘이 나 풍운을 일으킨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산신을 달래고 풍요로운 결실이 맺히도록 빈다. 강원도 인제에서는

    백중날에 서낭제를 지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

    명절의 이름과 행사에 백이라는 숫자가 등장함은 풍요로움에서 비롯한다. 백중날에

    백 가지 나물을 무쳐 먹는다고 하여 백종일이라고도 한다. 이때는 여러 가지 나물이

    흔하기 때문이다. 또 부녀자들이 물맞이를 가는데 이날 물을 맞으면 피부병, 속병이

    낫고 더위도 이길 수 있다고 한다. 백이라는 숫자가 지닌 길함의 상징에서 생긴 풍습

    이다.

    백성(百姓)은 온 국민을, 백겁(百劫)은 오랜 세월을 나타낸다. 또 숫자 백을 이용한 백

    수(百壽), 백복(百福), 백자(百子) 등의 그림은 장수와 다복과 다남을 상징한다. 백수도

    (百壽圖)는 처음에 장효라는 사람이 그림 속에 목숨 수(壽)자를 크게 한 자 쓰고, 그 안

    에 다시 목숨 수자를 작게 100자 써서 길상의 뜻으로 삼은 데서 유래한다.

    일정 백 년 산들 그 아니 초초한가
    초초한 부생(浮生)이 무슨 일을 하려 하여
    내 잡아 권하는 잔을 덜 먹으려 하는가

    백의 상징성은 인생과 결부되어 ‘꽉 참’이나 ‘완성’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정철

    의 위 시조는 인생 백 년이 긴 기간임을 상징하며, 인간의 수명과는 별개로 백 년

    은 긴 세월을 뜻하기도 한다.

     

    ※일월오봉도를 구매하시려면 상단의 구매하기에서 선택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본 상품

없음

1:1문의

카카오톡상담

원격지원

TOP